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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학과와 진천군새마을회가 손을 잡고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를 출범시켰다.
22일 진천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한훈 학과장과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 신임 안태규 새마을동아리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새마을동아리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 전개와 지역사회 이웃돌봄 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안태규(군사안보학과 3년) 새마을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나보다 우리, 이웃,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해 나갈 것이며, 탄소중립 사회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MZ세대 들이 창의적인 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진천행정복지센터 에서 KT진천지사까지 양 도로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생거진천 플로깅챌린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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