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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우석대 소방행정학과 교수 소방브리핑) 구명조끼는 필수! 119시민수상구조대 전국 204개 물놀이 장소 집중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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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관리자 | 조회 79 | 2023-07-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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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는 선택 아닌 필수



119시민수상구조대 전국 물놀이 장소 집중배치



- 소방청최근 5년간 월별 수난사고 구조건수 분석7~8월에 집중

전국 물놀이 장소 204개소에 민간자원봉사자 4700여 명 배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및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신속 대응체계 구축


빨라진 더위에 부산과 제주 지역 등 일부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했고, 하천과 계곡 등을 찾는 물놀이 피서객이 늘고 있다.

소방청(청장 남화영)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계곡 등 204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204개소(해수욕장 88, 해변 8, 하천 47, 저수지 2, 강 30, 계곡 27, 기타 2)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 등 5841*은 각 지역별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구조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및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소방 1,138민간자원봉사자 4,703

자원봉사자 중심의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해 8월 4일 오후 6시쯤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린 40대 남성을 순찰 중인 시민수상구조대원이 구조하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총 1천 121명을 구조하고 81625건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주변 등 전국 주요 물놀이 장소에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여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올해에는 피서객이 몰리는 성수기(8월초)에 각 도본부 특수구조대 구조인력을 물놀이 사고 위험 지역에 미리 배치하고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를 갖춘다.

한편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52,045건으로매년 여름철(7~8)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특히더위가 일찍 찾아오기 시작한 2020년부터는 6월부터 수난사고 구조건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9월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년간 월별 수난사고 구조건수 >

구분

합계

1

2

3

4

5

6

7

8

9

10

11

12

2018

7,686

339

377

369

380

593

622

1,350

1,682

702

529

401

342

2019

8,789

418

335

455

433

696

738

1,162

1,580

903

1,040

550

479

2020

12,335

510

547

559

609

799

1,004

1,549

3,813

1,081

742

652

470

2021

11,918

732

608

695

840

985

1,262

1,674

1,682

1,175

942

748

575

2022

11,317

594

596

618

744

741

1,115

1,351

2,670

1,319

599

569

401

수난사고 원인은 건물이나 도로 등의 시설물 침수(3,644), 물놀이 익수(2,816), 수상표류(1,835), 차량 추락·침수(1,682순으로 물놀이 사고 외에 다양한 원인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최근 5년간 사고원인별 수난사고 구조건수 >

(단위)

구분

물놀이

익수

야영중

고립

어패류

채취

익수

수상

표류

시설물

침수

차량

추락

침수

계곡·

급류

사고

선박

조난

동력

수상

레져

무동력

수상

레져

기타

수난

2018

587

57

199

314

416

388

112

117

68

73

5,355

2019

486

56

150

366

294

322

113

108

54

66

6,774

2020

360

132

185

455

1,074

466

239

222

55

104

9,043

2021

686

66

210

387

536

278

61

147

69

106

9,372

2022

697

21

158

313

1,324

228

197

142

102

114

8,021

이 중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수영미숙구명조끼 미착용음주 후 수영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은 곳과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침수위험 지역의 접근은 삼가야 한다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구조장비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방청 김학근 구조과장은 해마다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계곡하천과 같이 안전요원이 없거나 물놀이 금지구역에는 출입을 삼가고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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